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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프 기간 동안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. 각 조에 한명씩만 뽑아서 전도를 나가기로 했다. 열정적으로 아이들은 서로 전도를 나가고 싶다고 했다. “선생님이 기도하고 제비를 뽑을 거야.

종이에 동그라미가 그려진 친구가 전도 나가는 거야.” 선생님의 말이 끝나고 한 아이는 조용히 기도를 하는 것이었다.

선생님의 기도 후 제비를 뽑았는데 기도한 친구가 동그라미가 그려진 종이를 뽑았다. ‘우아.. 신기하다..”

기도 응답 받은 아이의 고백이었다. 복음을 잘 전하기 위해 옆 친구에게 전해보고, 영접기도도 명찰에 써서 열심히 외웠다.

복음 전하는 일에 이토록 열심을 내고 기대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

너무나 사랑스러웠고 교사인 나에게도 도전이 되었다. "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

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" (롬 10:1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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