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esus is the only way
모퉁이돌 어린이 팀은 신실한 동역자들과 함께 합니다.
북한을 품고 꾸준히 모여 기도하던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
탈북아이들과 만나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입니다.
대학생 언니오빠들의 방문에 아이들은 마냥 기쁘고,
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즐거워합니다.
말씀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
선생님과 일대일로 눈을 맞추며
이야기하고 기도하는 이 시간을 아이들은 기다립니다.
매주 같은 시간에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일이
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,
북한을 위해 실질적으로 섬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
고민하던 학생들에게 이 시간이 너무나 귀하고,
때론 어려움이 있지만 감사하다는 고백을 듣습니다.
아이들을 만나며 하나님 앞에
아이와 같은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,
먼저 나에게 찾아와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씩 더 알아갑니다.
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
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:22